자유게시판

title_Free
황무지 2004-10-21 08:31:00
+0 676
오늘 20일, 용산 CGV 에서 아시아 인디 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마침 표가 생겨서 개봉작인 우리 나라 영화 '길' 을 보고 오는 길입니다.

배창호 감독이 직접 연기까지 한 작품인데.. 한때 '방화' 라는 이름으로 티비에서 보여줬던 ..

지난 시대의 구구절절한 아픔과 그리움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담아 냈더군요.

프로그램 안내를 훝어 보던 중에 퀴어 무비 2편을 발견해서 이렇게 정보를 올림니다.

한 편은 부산 국제 영화제에도 '아시아의 퀴어영화' 에도 소개된 '드랙퀸가무단' 입니다.

저도 못본 관계로 대신 http://www.piff.org/korea/html/program/pro_guide.asp 을 클릭하시면

대만판 '프리쉴라' 라고 소개하며 또 한 편의 영화 '베컴이 오웬을 만났을 때' 까지 소개하는 군요.

이미 부산 국제영화제에 상영 했었지만 부산에 가보지 못했고 새로운 퀴어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니...

놓치지 마시고 꼭~! 용산으로 달려 가시기 바람니다.

... 처음 용산 CGV를 가봤는 데.. 좋더군요.. 영사기가 없고 디지털로 영화를 본다니.. 신기하기 까지 했담니다. ^^;;

그리고, CJ 아시아 인디 영화제 홈페이지 http://www.cjaiff.com 에서 영화 시간과 관람비 할인 까지 안내 받으시길 바람니다..

^^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924 "미군 약 3%가 동성애자" ?? +2 queernews 2004-10-24 940
1923 동성애에 관한 정신학적 치료법 +3 참이쁨 2004-10-24 800
1922 슬픈 인연 +1 플라스틱 트리 2004-10-24 628
1921 게이 나이 40, 무지하게 두려운가? +3 한중렬 2004-10-22 4391
1920 여행의 기록 핑크로봇 2004-10-21 617
1919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플라스틱 트리 2004-10-21 628
1918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 및 회원 M.T 라이카 2004-10-21 547
1917 모이자! 김치문 2004-10-21 523
1916 Querelle, 혹은 장 쥬네 +3 모던보이 2004-10-21 778
1915 숨겨진 걸작, [아름다운 직업] +6 모던보이 2004-10-21 8782
» CJ 아시아 인디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황무지 2004-10-21 676
1913 공연 하나- <유다의 키스> +2 박 정희 2004-10-20 739
1912 10/22(금) <씨네보이즈>퀴어영화상영안내입니다 +2 플러스 2004-10-20 744
1911 생활에 묻히려는 나를 경계하며.. 김치문 2004-10-20 626
1910 英성공회, 美 동성애 주교 서품 사과 요구 +1 queernews 2004-10-19 979
1909 <펌>Bombardier사의 컨셉오토바이 "EMBRIO" +1 황무지 2004-10-19 889
1908 열대병 +1 플라스틱 트리 2004-10-19 635
1907 레즈비언이 되는 기쁨과 고통 queernews 2004-10-18 965
1906 [펌] 대마초 투사가 된 김부선 +1 플라스틱 트리 2004-10-17 790
1905 험담-우연히 보게 된 좋은 글이네요. 차돌바우 2004-10-15 799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