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04-02-23 오전 01:35
친절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어제 올리면서 위에 밝혀 놓은 거와 같이 다른 포맷의 설문지를 다시 배포하려던 것도 좀 설명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보충해서 곧 올릴 겁니다. 십주년 행사 홈페이지 '시상식' 코너도 보강할 것입니다.
클릭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작년 말 '동성애자 10대 사건' 설문 조사에 비한다면 꽤 느린 속도입니다. 설문은 못 되면 정치적 동원이고, 좋은 의미면 자신의 인권에 관한 사회적 학습이 되곤 합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사회적 학습에 관해 동성애자들이 인색한 건 분명한 사실처럼 보입니다. 많은 젊은 동성애자들은 동인련이 무엇인지, 친구사이가 무엇인지, 끼리끼리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또 왜 한기총이 동성애자 인권에 위악적인 단체인지도 모릅니다. 클릭하지 않아도, 그 속도가 느려도, 그것은 사회적 학습으로서의 기능을 갖습니다. 물론 이는 설문에 대한 저희들의 내재된 추진 이유이고, 말씀하신 거와 같이 표면적인 설명은 조금 더 보강하겠습니다.
이 설문 플래쉬는 동성애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곳곳 인권단체나 언론 자유게시판에도 올려놓았습니다. 동성애자 인권 운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꾸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죠.
클릭 수가 현저히 적습니다. 작년 말 '동성애자 10대 사건' 설문 조사에 비한다면 꽤 느린 속도입니다. 설문은 못 되면 정치적 동원이고, 좋은 의미면 자신의 인권에 관한 사회적 학습이 되곤 합니다. 10년이 지났는데도 사회적 학습에 관해 동성애자들이 인색한 건 분명한 사실처럼 보입니다. 많은 젊은 동성애자들은 동인련이 무엇인지, 친구사이가 무엇인지, 끼리끼리가 무엇인지도 모릅니다. 또 왜 한기총이 동성애자 인권에 위악적인 단체인지도 모릅니다. 클릭하지 않아도, 그 속도가 느려도, 그것은 사회적 학습으로서의 기능을 갖습니다. 물론 이는 설문에 대한 저희들의 내재된 추진 이유이고, 말씀하신 거와 같이 표면적인 설명은 조금 더 보강하겠습니다.
이 설문 플래쉬는 동성애자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곳곳 인권단체나 언론 자유게시판에도 올려놓았습니다. 동성애자 인권 운동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자꾸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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