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5년전 박해받던 그 시절 인권을 보장받기위해 뛰던 친구사이가 이제 정치를 시작했군요.
부디 정치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성공을 하면 지금과 별 다를바 없을거고 님들이 기대하는 것과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아마도 25년전 박해받던 그 시대로 돌아갈수도 있을 겁니다.
많은 이반들이 쌓아올린 이반의 인권이 몇몇 정치에 뛰어든 이반에게 좌지우지되고 마는군요.
유튜브로 좌익 집회에 참여하는 무지개 우산을 든 사람들을 보며
"더러운 동성연애자 새끼들", "구역질나는 변태새끼들"이란 욕지거리를 성난 우익 집회 사람들이 내뱄는 것을 보며 25년전 그시절로 다시돌아가 버린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어차피 정치에 참여한 이상 님들이 원하시는 대로 성공하시길 빕니다. 님들의 정치참여로 다른 많은 죄없는 이반분들이 핍박을 받아선 안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