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에는 친구사이 회원지원팀에서 마련한 자리!  "담가봐요 함께" 깍두기 담그기 벙개가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의 중에 맘이 이쁜 누군가가 내 주신 의견이었어요 

혼자 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가서 쫌 잘 챙겨먹었으면 좋겠다고. 또 나눔도 하고. 

그러고보니 제 주변에도 햄버거는 자주 시켜먹고 밥은 잘 안 챙겨먹는 형들이 수두룩합니다. 

참 좋은 생각, 참 좋은 프로젝트라는 생각을 해서 진행했죠! 

친구사이 사정전에서의 깍두기 담그기는 참으로 진 풍경이었는데요. 

역시 살림꾼들이라 금방 매콤하고 시원한 깍두기가 완성되었어요. 

회원지원팀으로서 행사에 참가해주신 14명 모두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일셰프 국수와지짐이의 써니누나, 풍년집의 현우형! 덕분에 맛있는 깍두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정말정말 감사합니닷!

참가한 회원들은 깍두기를 필요한 만큼 가져갔구요. 깍두기가 7봉지 정도 남았습니다. 

지금 현재 창고 냉장고 야채칸에서 고이 기다리고 있으니깐 함께 나눔해요~ 

많지는 않으니 서둘러 여기 댓글을 달아주시고 직접 수령해가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매달 둘째주 수요일에 있을 생활밀착형 나눔 프로젝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뿅

<추가>

우왓!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이 시점에 드릴 말씀이... 사실 이 행사의 재료비는 참가하신 회원분들의 사비로 구매를 했답니다. 

그래서 회원지원팀에서는 이번 깍두기 나눔을 친구사이 후원금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정해보았어요.^^ 

괜찮으시다면 여러분의 넉넉한 마음을! 아 넉넉하다는 표현이 부담스러우셨을까봐 저희가 적정가격을 정해보았는데요. 흐흐 

무울론 여러분의 마음을 가격으로 매길순 없겠지만 일단 적정 후원금은 3000원! 잡았습니다. 

말 바꾼 느낌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제가 놓친 부분이라 사과드리며 공지 다시 드립니다!

여러분, 친구사이에 대한 애정을 보태 맛있는 깍두기 가져가셔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