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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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chef 2013-01-11 07:03:57
+10 917

안녕하세요.

 

여름에 캠프를 갖다온 후로 벌써 반년정도가 흘렀네요.

 

저를 기억해주실분이 계실지.... ㅜㅜ 

 

이래저래 바쁘게 살다보니 가끔 카페에 들리면서 모임일정을 봐도 갈 수가 없어 너~~무 아쉬웠어요.ㅠㅠㅠ

 

친구들의 적극추천으로 김조광수님이 출연하신 두드림 봤는데

 

공감, 감동 아~ 대박이었습니다.

 

보고나서 엄마한테도 커밍아웃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용기를 팍! 받아가지고.

 

새해부터 좋은 선물받아서 힘이난답니다.

 

모두들 2013년에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damaged..? 2013-01-11 오전 08:04

방가방가~ 열심히 요리하시던 분 아니신가요?
어머님께 커밍아웃도 하시고, 큰 일 하셨네요 ^-^b
새해에 늘 건강하시고 자긍심으로 충만하시길 빌게요.
가능하시면 친구 사이 행사에도 함께 하세요~

shinchef 2013-01-13 오후 18:39

네^^ 안녕하세요 ㅋㅋ
최대한 행사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김조광수 2013-01-11 오전 08:10

커밍아웃 축하합니다. 커밍아웃은 자신을 긍정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는 건 물론이고 우리 주변도 바뀔 수 있게 합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친구사이에 나오셔서 친구들과의 우정도 만들어 봐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shinchef 2013-01-13 오후 18:41

오호! 안녕하세요^^ㅋㅋ 감사드립니다.
두드림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 위안도 됐고, 자심감도 많이 생긴 것 같아요. ^^

진서기 2013-01-11 오전 09:31

우와 커밍아웃 축하드려요~
가족모임에도 한 번 모시고 나오세요^^

shinchef 2013-01-13 오후 18:42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한번 말해봐야겠네요 ㅋㅋ

박재경 2013-01-12 오후 22:38

잘지냈니?
커밍아웃 축하해 짝짝짝
어머니 가족모임에 나오시도록 권해보면 어떨까
어머니께서 미처 말씀하시지 못하는 당신의 속내를 다른 가족들과 모여서 이야기하다보면
풀어지고 신세프를 더 잘 지지해줄거라고 생각해

shinchef 2013-01-13 오후 18:43

네^^ 잘지냈습니다.
너무 간만이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잘 말해봐야겠네요^^

2013-01-13 오전 10:28

축하드려요~! 정기모임때 뵈면 좋겠네요~!

shinchef 2013-01-13 오후 18:44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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