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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 청소년 동아리 '날개' 초청 강연
2010-07-27 오전 01:13:56
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충청남도 홍성 지역의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대학평준화 입시폐지 동아리 '날개'에서 성소수자의 인권과 관련한 강의에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가람 교육팀장이 진행하였고, 디오 회원이 촬영과 준비에 수고해주었습니다.
20명 정도의 학생들과 교사 네 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거짓말> 등 단편영화 두 편을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성소수자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 유명한 동성애자들의 이야기, 청소년 동성애자의 현실, 커밍아웃과 아우팅의 문제, 친구나 가족이 커밍아웃했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해 궁금했었던 점에 대한 질문도 활발하게 있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를 하고, 동성애자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10대 참가자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었고, 선생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으시며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도 동성애자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벗어나서 같이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어떤 태도를 가지는 것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을지,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듯합니다. 앞으로도 친구사이는 더욱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20명 정도의 학생들과 교사 네 분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거짓말> 등 단편영화 두 편을 보고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성소수자를 이해하기 위한 지식과 정보, 유명한 동성애자들의 이야기, 청소년 동성애자의 현실, 커밍아웃과 아우팅의 문제, 친구나 가족이 커밍아웃했을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등에 대해 설명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해 궁금했었던 점에 대한 질문도 활발하게 있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를 하고, 동성애자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10대 참가자들이 열심히 참여해 주었고, 선생님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들으시며 참여해 주셨습니다.
오랜만에 10대 청소년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선생님들과도 동성애자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수도권을 벗어나서 같이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어떤 태도를 가지는 것이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될 수 있을지,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가는지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던 듯합니다. 앞으로도 친구사이는 더욱 이런 자리를 자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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