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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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끝장 토론을 보다가 하도 어이가 없어
하던중
패널로 나오신 목사의 트위터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게 됐는데요..

참으로 가관이네요..

어쩜 목사라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까지 말을 하는지...

인권비하가 너무 심한것 같아요...휴....

세호 2012-05-03 오후 12:40

무시하세여 저분은 기독교목사가아닌
개독교목사입니다.ㅋㅋ
기독교와 개독교는 달라요ㅋㅋ~
나중에함보져 누가 지옥가나ㅋ

지나 2012-05-03 오후 20:22

일단 딱! 봐도 스스로 지 닉넴을 '명품타임라인'으로 한 것 부터가
제 정신이 아니라는 증거죠... 미치지 않고서야 어찌 저리 오만하겠어요?
이런걸 '자기애적 인격장애'라고 합니다.
심지어 목사라는 사람이 저리도 오만하면 '아 얜 뭔 소릴 해도 무시하면 되겠다'는 결론.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는...
저 자가 악성치질이나 걸렸으면 싶은 인간적인 마음도 있습니다.
평소에 뭘 생각하고 다니길래 소중한 응꼬를.. ㅉㅉㅉ

코러스보이 2012-05-03 오후 23:17

참... 흥미로운 분이더군요. 저도 어젯밤에 TV보다가 눈버리고 귀버리는거 같아서 끄고 잤는데 저 분의 격한 말에 상처받는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없길 바랄 뿐.

지나님 말처럼 저 분은 아마 자기가 순교자 쯤 되는 걸로 여기실 듯한데... 안타깝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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