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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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이 2012-04-14 23:59:58
+4 608
새누리당 조윤선 대변인은 오늘 선대위 상황실 회의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비례대표 후보로 뽑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전문성을 살려 정책 토론을 벌이고 지원이 필요한 지역 후보들을 찾아가 대화도 나누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문화 가정 분야는 필리핀 이주여성인 이자스민 후보가 맡고 장애인 문제는 신의진 후보가, 새터민 문제는 조명철 전 통일교육원장 등이 맡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또 공약으로 내세운 것은 이미 법안으로 제출됐거나 준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지킬 공약을 낸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선거 판세를 검토한 결과 전국이 초 박빙 지역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를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중앙선대위의 지원유세 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슨 2012-04-15 오전 00:21

하하..;;;저 말을 어떻게 믿을수가 있을지;;

진석 2012-04-15 오전 10:04

새누리당에서의 소수자.약자 개념은 다문화가정,장애인,새터민 정도만 해당됩니다.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나 성소수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고무적인 건 새누리당에도 약 1~2%의 성소수자 차별을 반대하는 의원도 있더라구요^^

damaged..? 2012-04-15 오후 12:00


하지만 결국 새누리당은 건국 이래 꾸준히 이어져온 기득권 세력의 집합소이자 대변자이기 때문에
호모포비아의 바탕에 깔려 있는 가부장주의, 이성애 중심주의, '정상' 가족주의와 뗄레야 뗄 수 없고
호모포비아 종교인도 포함하기 때문에 당 전체 차원에서 성소수자를 받아들일 이유도 가능성도 절대 없죠.
차별 금지법안, 서울 학생 인권 조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등 성소수자 인권을 언급하는 사안에
혐오와 증오를 드러낸 개인과 단체들의 모태이자 뿌리 중 하나니까요
새누리당이 호모포비아를 벗어던지기까지 기다리려면 영겁의 세월로도 모자랄 겁니다...

2012-04-17 오후 12:48

새누리당이 전통이자 본질인데 그게 벗어던지기까지 영겁이면 100%포기하고 단체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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