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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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11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박재경 입니다.
일 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들 날 추운데 감기조심 건강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1 차 대표공고가 났었고 후보자가 등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2차 추가 공고의 마지막 날 입니다.

2년 동안 대표를 하면서 스스로에 대해서 많이 깨닫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단체를 포함해서 성소수자 커뮤니티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행운이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솔직히 힘에 붙일때도 있었고 조금만 더 노력했으면 더 잘되었을 텐데
아쉬운 부분들도 참 많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단체의 '가치와 비전' 을 실천하기 위해서 보낸 지난 2년의 시간이
미래의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혹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답을 조금은
알게 해 준 시간들 이었고 그래서 소중한 인생 경험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2012년 대표가 되기 위해서 등록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비전을 지난 워크숍에서 회원 여러분과 상의했고,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세부목표와
전략들 역시도 제안되었습니다.

1>  단체의 '가치와 비전'을 실천하고 성공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2> 단체의 성장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3> 단체의 재정 안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4>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5> 사회의 각 분야들이 성소수자에게 친화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벌이겠습니다

6> 성소수자 가족모임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제안들은 저 뿐만아니라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는 운영위원들 정회원들 준회원들
과 함께 하겠습니다.


마르스 2011-11-21 오전 07:02

^^.. 멋진 대표님! 미리 축하드립니다!ㅋㅋ
설마 일빠??

피타추 2011-11-21 오전 07:39

댓글 남기려다가, 개그콘써트 보느냐고 일빠를ㅋ

돌아오는 토요일에 놀러가면 여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거 같네요. 특별한 일이 없고서야 놀러가고 싶어졌습니다.ㅋ 겨울이에요. 감기 조심하고 계셔요!!

데이 2011-11-21 오전 07:43

전 삼빠~~ 근데 전... 그날 서울LGBT영화제 지역순회상영회 때문에 부산에 내려가야 되서 아쉽지만 한표를 행사하지 못할 것 같네요ㅠㅠ

조한 2011-11-21 오전 08:05

힘든결정 이었을텐데.. 고마와요 대표님~~ ^^

이우진 2011-11-21 오전 08:06

힘든결정 이었을텐데.. / 그럴 거 같은데 참 장하시네요. 좋은 결실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라이카 2011-11-21 오후 19:25

우왕, 친구사이 역사상 첫번째로 삼년의 장기집권 대표님이 탄생하는 군요.^^ 축하해요. 이년간 큰 발전을 이끄셨으니 내년도 친구사이가 와방 발전할 거라 기대할 수 있겠네요. ㅎㅎ

라벤더87 2011-11-21 오후 23:49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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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