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이스의 지난 명반 ‘UP’ 앨범을 들어보셨나요? 지보이스가 또 다른 신보 작업에 착수한다고 하네요. (그래요 우리 ‘각’이한테 질 수는 없죠. 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앨범 중에 ‘환절기’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해요. 비록 공연에서 부르지는 못했지만 지보이스와 친구사이의 농익은 감성이 가장 잘 집약된 노래인 거 같아요.

제가 넘 좋아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2집도 나왔어요. 이번 앨범에도 공교롭게 ‘환절기’라는 노래가 있는데 역시나 넘 좋네요.
‘환절기’라는 단어의 어감과 단어의 분위기가 환기하는 감성이 좀 있나 봐요.ㅋㅋ

뭔가 혼란스런 기간이지만 곧 안정적인 계절을 담보하는 기간.
그러나 지보이스의 노래 ‘환절기’처럼 인생이 계속되는 환절기일지라도 뭔가 꿈꾸는 시간은 행복한 기간이라 믿습니다.^^

PS. ‘UP’ 한정판이 친구사이 삼실에 조금 남아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두르시길..
사실은 지보이스의 ‘환절기’를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도통.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