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안티가람 2007-03-25 22:55:46
+5 879
토요일이긴 하지만 몸이 피곤해서 집에 일찍 가야 되겠다고 말하면, 가람군은 늘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가람 : 형, 어디를 가려고 그래? 우리 취할 때까지 술 마셔요. 나 돈 없는 거 알쥐?

그런데 첫 월급을 탄 지 며칠 안 된 어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눈을 반딱반딱 빛내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커다란 입으로 이렇게 말했던 것입미다.

가람 : 그래요, 형. 얼른 들어가서 푹 쉬셔요.

가람군의 드런 본성을 엿볼 수 있는 가차없는 대목 되겠습니다. 가람군을 규탄합미다. 그 벌로, 개말라와의 XX 스캔들을 곧 폭로하겠습미다.





P.S
그리고 아무도 못 본 줄 알겠지만, 가람군이 엊그저께 '저 월급 탔어요.'라는 쪽글을 썼다가 뭐가 켕기는지 쓴 지 5분 만에 다시 감쪽같이 지운 사실도 폭로합미다.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5244 또 올만에 함들려본다는?ㅎㅎㅎ +3 연우 2007-03-28 815
5243 일본 LGBT 시장, 연간 6조 6000억? +6 게이토끼 2007-03-27 1036
5242 [토요모임] 3/31(토) 전시회 "르네 마그리트展" +5 cho_han 2007-03-27 1084
5241 봄을 기다리자니 황사가 찾아오네요. +4 영진 2007-03-27 918
5240 나름 첫 정모후기~~ㅋㅋㅋ +11 혼자인가봐~~ 2007-03-27 904
5239 봄이 오면 +7 꽃탑보이 2007-03-27 822
5238 [그린보이즈]의 첫번째 모임을 안내합니다. +2 사무국 2007-03-27 1081
5237 긴급 설문! 친구사이에서 가장 섹시남은? +6 게이토끼 2007-03-27 894
5236 [3월정모]Off the Monitor and Out~!!! +8 누구냐~! 2007-03-27 776
5235 [사무실여담]가람국장님의 말씀은 다 옳아! +7 돌멩e 2007-03-27 724
5234 [책소개] 꽃미남과 여전사/이명옥/노마드북스 +9 queernews 2007-03-26 1004
5233 [필름2.0]호모포비아와 시장: 남성 소비시대2 +6 queernews 2007-03-26 1418
5232 "레즈비언, 신문을 찢다"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한국레즈비언상담소 2007-03-26 1069
5231 최근 TV 드라마 속의 동성애 코드 +1 아끼꼬 2007-03-26 1179
» 가람을 규탄합미다 +5 안티가람 2007-03-25 879
5229 게이사주 +4 취생몽 2007-03-24 5652
5228 인천의게이친구 연락주세요 connie 2007-03-24 1394
5227 주말용 무삭제사진 +4 모든보이 2007-03-24 1282
5226 나의 변신 동영상 모음~!! +2 세일러문 2007-03-23 780
5225 봄이 오고..... +3 Steve 2007-03-23 1004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