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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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14: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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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너무나도 소중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오늘 재우형과 티나형과 술을 먹다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렇지도 않은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감동이 밀려올 때.

 

집에 돌아와, 요즘 사무실에서 지보이스가 녹음한 노래들을 들으면서

펑펑 울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없다.

 

아아 올해 눈물연기로는 여우주연상은 내꺼~ㅎㅎ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