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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사진] <레인보우 보트 구로 캠페인 12시간 행동>
2016-04-18 오후 14:37:26
| 기간 |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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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보트 구로 캠페인 12시간 행동>
20대 총선거 선거운동 두 번 째날, 4월 1일 레인보우 보트가 성소수자가 뽑은 성소수자 혐오의원 최악의 정치인 1위에 선정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마한 구로을 지역으로 레인보우 보우 캠페인을 나갔다.
평등을 위한 한 표 레인보우 보트는 국회 입성을 막아야 하는 최악의 정치인 박영선의원이 출마한 지역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정치인은 이제 그만", "문제는 차별이다. 정답은 차별금지법"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구로역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지 못하도록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4월 13일 선거 개표결과를 보면, 박영선 의원은 구로을에서 4선 고지를 달성하며 당선됐다.
최악의 의원 12명 중 임내현, 손인춘, 김정록 등은 공천 탈락 또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영선을 포함한 김무성, 이혜훈, 김진표, 홍문종은 20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황우여, 김희정, 김상민, 이노근, 노철래는 20대 국회 입성에 실패했다.
20대 국회에서 성소수자 인권은 어떤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
이제부터 싸움은 시작이다.
사진: 나라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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