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기즈베 2004-11-12 08:57:20
+2 45
오늘 제 디너쇼에 와주셨던 먼산님 시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즐거우셨죠?..^^
특히 저의 아름다운 삑사리... 아무데서나 못 듣습니다..^^
중간 중간 저의 목소리를 흠모하시어 귀를 쫑긋하며 야릇한 시선을 보내시던
그 분들이 없었더라면 이 큰 공연을 어찌 끝냈을지..호호호..^^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P.S 삼성역 먼 곳까지 오신 두 분 정말 감사드립니다.ㅋㅋ
      근데 공연 중에 타악기 주자(장구치시던) 분 넘 괜찮지 않던가요?
      그나마 오늘 공연 중에 큰 수확이었답니다.
      옆에서 그 분 옷 갈아입는 것 두 봤더랬지요..호호..^^




정훈희/ '호반에서 만난 사람'

라이카 2004-11-12 오후 18:57

공연 잘 한 모양이구나.
못 가봐서 미안하고 우리도 우리만의 공연을 하는 날까지 화이링~~^^
근데 배경음악 죽인다.^^

먼산 2004-11-12 오후 21:19

합창 한 곡 외에는 무대에 선 남자가 몇 명 없었잖아.
우리 자리에서는 타악기 남자 뒤통수만 보였다.
뭐. 등발은 죽이더라.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