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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사랑 2008-11-07 23:36:26
+0 565

물가가 너무 올라서 전에 다니던 좀 비싼 헬스장을 그만두고 싼 곳으로 옮겼습니다.

이제 몸짱 1, 2. 3, 4 번 아저씨, 총각들은 영영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자다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귀를 타고 흘러내렸습니다.

 

새로운 체육관은 주말 밤에 둘러보러 간지라 제대로 물확인을 못하고 싸인했는데,

평일에 나가봤더니, 보통 기본 30 킬로는 걸려 있어야할 역기에, 10 킬로 걸려있더군요.

이게 뭥미 싶어 둘러봤는데, 헉, 여긴 말라 체육관이었습니다. =,=

창문들 치며 울고 싶었습니다.

 

요즘 마음을 달래려고 요가반에 들어가 요가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 요가 선생님이 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자꾸 쳐다 봅니다.

혹시나 러브레터라도 날아들까 싶어서 락커는 신청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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