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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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d 조울증인가... 2007-07-04 06:29:51
+3 1154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맘.. 우울증도 아니고.. 이건.. ㅜㅜ 조울증도 아닌것이. 아. 나도 내맘을 추스리지 못하겟다. 사람을 대하는 내 맘도. 지금 현실을 보는 내맘도 딱히 머 잘못되는건 아니지만. 마치 머하나 집중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러게 정신없이 ... 회사에 익숙할때도 되엇건만..
이제 그만둘라고 맘먹으니 이것도 저것도 안돼고. 그냥 불만만 쌓이고. 내스스로에게도 하루에도 기분이 롤러 코스터니. 친구들에대한 마음도 하루에도 좋아졋다 우울해졋다.
이유없이 불안해지는 이 맘. 아 어떻게해야할런지.
답변 부탁함다. - 회사에 대한 불안함. 그만둔다고 맘먹엇지만. 의욕상실. 불안감. 일에대한 나의 부족함에대한...친구들이 늘있지만 외로워 하고. 불안해 하고 나만 따당한다고 느껴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만 좀편해지고 익숙해지면 다시 새로운 사람을 갈망하게 되고..
ㅡㅡ;; 어덯게 해야 하지.

칫솔 2007-07-04 오후 20:01

염세주의자 클럽에 들어오세요.
쇼펜하우어가 쓴 블랙 코미디가 번역된 책이 있는데 짧고 재밋답니다.
제목이 생각과 허무던가.
사람들과 왜 만나고 지내면 안되는가에 대해서 잘 나와 있답니다.

전 열심히 실천중이지요. ;;

야매녀 2007-07-05 오전 10:19

우울할땐 쵸.코.렛~! 이 좋죠
초콜릿에는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마그네슘과 기분을 좋게 해주는 화학물질인 엔도르핀이 함유돼어 있어 좋죠
아님 누굴 만나서 즐겁게 노는것도 좋죠 ^^
평상시 연락안했던 사람과 오랫만에 만나서 이야기 해보는것도 어떨까요? 오랫만에 만남으로 인한 반가움과 지난 이야기들을 하면서 한층 즐거워 질거 같은데..

모두가 꼭을 가슴에 안고 언젠가 크게 필 수 있게 하지만. 저에게는 이런 장소에서 글로 전하는것 밖엔 할 수 없내요...힘내세요 ^^

스쳐지나가는소녀들 눈부셔서시선을 돌렸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처럼
자유로운날개를 가지고 있었어

암흑의저편 빛이오는방향을 찾아
하나남은 날개를 펼쳐도
진실에만은닿지않아

그곳에서보는내모습은
어떻게비치고 있나요
이런이런거짓투성이의
나날들을 웃어넘겨주세요
너무늦기전에

나는일에지쳐도 날개를내릴용기도없어
만약바램이 하나이루어진다면
차라리여기서데리고나가줘

지금도여기서나는여전히
있을곳을계속찾고있어요
부디부디당신에게만은
이마음이전해지기를
그외에바라는건없어요

그곳에서보는내모습은
어떻게비치고 있나요
이런이런거짓투성이의
나날들을 웃어넘겨주세요

지금도여기서나는여전히
있을곳을계속찾고있어요
부디부디당신에게만은
이마음이전해지기를
그외에바라는건없어요

조울증님과 어울리는 가사네요 ^^

Shearin9139 2011-11-12 오후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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