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대표탑입니다.
다음주 영화 시사회 번개를 공지합니다.
어제 <라이어>에는 저를 포함해서 8명의 친구들이 영화를 봤었죠.
호모포비아적 발언들이 넘치는,
게이코드를 웃음거리로만 이용하는 부분이 있어서 기분좋은 영화는 아니었지만...
다음주에는 레즈비언 엄마가 나오는 유쾌한 영화를 골라봤어요.
기분 좋게 웃을 수 잇을 거예요.
매주 시사회 번개를 할 생각이고요,
좀 정착되면 당당하게 소모임으로 등록할 생각입니다.
영화 좋아하시는 친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어제 처럼 갑자기 공지하지 않고
미리 공지해서 참여를 높일 생각입니다.
그리고 기존 소모임 활동을 하는 친구들 보다는 새로운 친구들 중심으로
구성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네요.
신규 회원들을 좀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니까요.
<엄마는 여자를 좋아해> 보고 싶은 친구들은 리플달아 주세요.
최대 8명까지 가능합니다.
언제 ? 4월 49일 월요일 8시 30분
어디서 ? 씨네코아
돈은 ? 물론 공짜!
참,
영화 시사회 번개를 저와 함께 진행하고 싶은 친구는 제게 멜 보내 주세요.
매주 어떤 영화를 볼건지도 골라야하고(매주 2~3편의 영화 중에 하나를 골라야 한답니다)
소모임으로 발전시키려면 이런저런 일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영화 보는 것 좋아하는 분이면 좋겠네요.
이상 친구사이 대표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