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 것이 어찌 된 것이냐~.. 하면..
토요일 오후에 '대장금' 재방송을 유선으로 보면서 부터 시작된 거였지요~
장금이가 제주도 관비로 가서 의녀 수업을 하던 중에..
어떤 아픈 꼬마를 위해 민경호(지진희) 에게 돈을 빌리고,
깨끗~한 물로 약을 다려야 한다고 물을 길러 갔다가..
관비 주제에 양반들이나 먹는 물을 달라 한다고 밀침을 당한 후 ..
한약 다릴 깨끗한 물을 위해서 한라산까지 올라 간다는.. 걸 보고..
그리고 또 하나..
sbs '완전한 사랑' 마지막 편에서 차인표가 고통 스럽게 병원에 실려 갈때까지 비명을 지르던데.. 그 정도면 당연~!! 기절해야 하는 건데... 기절도 않하더라~ ..
친구 사이 정모후 뒤풀이 술자리에서 .. 역시~ 드라마는 어쩔 수 없어~ , 말도 않된다니까~ ..
했더니... 도토리가 저 보고..... '그러니까~! 애인이 않생기는 거여요~!' .. 하는 겁니다..
뭐.. 분위기 다운 되고 감정선을 자극하는 장면 나와도.. 찡~ 하다.?, 슬프다..?.. 하고 넘겨 버려서 눈물도 잘 않흘리는 편이긴 하지만...
드라마의 리얼리티을 요구하는... 영화의 짜임새가 허술하면 관심도 주지 않는 나...
너무 .. 삭막한 건 가요.??
- 뱀발 -> 홈페이지 맨~ 앞장에.. 신년 인사 카드 위에 벌거 벗고 있는 두 남정네.... 너무 추워 보여요... -,,-;;;
그 카드는 커플들에게 보내는 악담의 윙크죠. 추워서 아랫놈 엉덩이는 동상에 걸리고 위엣놈 등짝 역시 눈에 덮혀 동상에 걸려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