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들어와서
밤을 새서 일을 하고 오전 11시쯤 자서
저녁 7시에 일어 났습니다..
그리고 남은 일을 하고 이제 또 자려고 합니다..
계속 비몽사몽이네요..
..........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다가..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문득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뭐..내리는 눈을 같이 맞으면서..
분위기를 잡을 사람은 없지만..
혼자라도..ㅡㅡ^
..........
흐르는 음악은 앙드레 가뇽의 '조용한 날들'이라는 곡입니다..
오늘같은 날에 딱 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침까지 모두들 좋은 밤 되시고..
숨이 막힐 정도의 행복까지 함께하시길..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수 |
|---|---|---|---|---|
| 384 | 잠시동안 안녕~ +2 | 핑크로봇 | 2003-11-28 | 1143 |
| 383 | 10 minutes | 한상궁 | 2003-11-28 | 1126 |
| 382 | 악몽 | 장금이 | 2003-11-28 | 1159 |
| 381 | 일하기 싫은 오후 -.-; +2 | 차돌바우 | 2003-11-28 | 1089 |
| 380 | 콘서트하나 보러갑시다... | 파김치 | 2003-11-27 | 1139 |
| 379 | 회사선 여전히 안됨. -.-; +3 | 차돌바우 | 2003-11-27 | 1589 |
| 378 | 천 형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3 | 꽃사슴 | 2003-11-27 | 1168 |
| 377 | 커밍아웃 인터뷰8 : 황재준, 혼자 술 마시는 남자 +3 | 인터뷰 | 2003-11-27 | 1482 |
| 376 | 자기전에 글보다가 글솜씨에 반해서 퍼왔습니다 | 파김치 | 2003-11-27 | 1180 |
| 375 | 담배피면서 졸다....결과 : 새장판에 구멍내다...... +4 | 파김치 | 2003-11-27 | 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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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2 | 버그 발견 ^^ +7 | 차돌바우 | 2003-11-27 | 1233 |
| 371 | 와, 새 집이군요. +4 | 우주로 보내진 라이카 | 2003-11-27 | 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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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6 | [공지] 서버 이전 완료! +4 | 관리자 | 2003-11-27 | 1203 |
| 365 | “HIV랑 놀자” 행사에 대한 이야기.. +1 | iSHAP | 2003-11-26 | 1328 |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전 그래서 지금 동면 준비를 하고 있지요. 귀마개, 두꺼운 커텐, 커플들에 대한 저주의 기도문, 혹시 잠결에 꿀지도 모르는 꿈에 대비하고자 가상현실 게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