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성소수자 차별 조장하는 '학교 성교육 표준안' 폐기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시민사회와 일선의 보건 교사들의 폐기요구, 국제사회의 우려 섞인 권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외면으로 일관한 채 성소수자들을 배제하고 낡고 시대에 뒤쳐진 성차별적 고정관념으로 도배된 ‘학교 성교육 표준안’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학교 안에선 성소수자를 향한 다양한 형태의 차별과 괴롭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차별과 혐오가 일상화되는 현실 속에서 다양성의 존중과 성평등에 기초한 포괄적 성교육이 더욱 절실함을 친구사이는 계속해서 외치겠습니다. #성차별적이고 #차별과혐오를양산하는 #학교성교육표준안 #즉각폐기하라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7-02-08T01:42: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