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린 미국 올랜도 LGBT 클럽 총격사건 희생자 추모촛불문화제에 와주신 친구사이 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친구사이 합창 소모임 지보이스 - G_Voice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제 추모의 현장에서 모두가 느꼈던 그 따뜻한 기운들이 우리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혐오의 시대, 서로에게 먼저 감싸 안을 손을 내밀 수 있고 함께 싸우고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존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그런 친구사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진:터울)
Posted by 친구사이 on 2016-06-14T02:11:5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