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말하자면 성소수자라도 돈 없고 못생긴 애들은 딱 질색이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더라도 저는 혼자 살거나 아님 배우자감으로
잘생겼거나 아니면 돈이라도 많은 사람이여야 결혼할겁니다. 한마디로 찌질이
들은 사양합니다. 저는 서민이지만 지금까지 여기 친구사이에 약 300만원 정도
후원했는데 저만큼 많이 후원한 사람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생색내는 겁니다.)
퀴어문화축제(서울)에 돈 없는 거지들을 봤는데 딱 꼴불견이더라고요. ㅋㅋㅋ
참고로 착한 척해봤자 남는 거 하나도 없더라고요. ㅋㅋㅋ
1.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감이 안 잡혀요 ㅋㅋ
2.전에도 쓴 듯하지만요 ㅋㅋ
결혼은 상대방도 원해야 할 수 있는 복잡한 현실이에요 ㅎㅎ
현실을 부정하면 안되요
3. 되게 틱틱대는 단어를 사용하셔도
꼭 끝에즈음가면 (문장호응이 안 맞는)본심을 드러내시더라구요 ㅋ
"착한 척해봤자 남는 거 없죠" 착한 사람 = 호구 라는 생각도 들고요
저는 인권단체나 시민단체의 역할이 제 할 일 하고 살아가는 착한사람이 호구 취급 안당하고 잘 살 수 있게 싸워주고 감시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님도 그런 의미로 후원 하신 듯 하구요
그 의도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열 받으신 거 겠죠?
말은 이상하고 강한 단어를 사용하셨지만요 ㅎㅎ
님이 정말 사람이 님을 알아서 찾아올 정도의 명예가 없는 상태에서
떼쓰는 것 처럼 보이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아요
솔직하게 난 이런 부분을 원하는대 너네는 하는게 맞아?
라고 물어보심이 어때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