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건너야 했지만, 이번 주에 중국의 동성 커플 일곱 쌍이 드디어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중국 대형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중국 게이 데이팅 앱 Blued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운 좋은 커플들은 로스 앤젤레스에서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올리고 스타와 같은 대접을 받았다. 알리바바의 쇼핑 사이트인 타오바오에서 올해 2월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커플이 선정되었다. 그들은 6월 9일에 웨스트 헐리우드 라이브러리에서 시장이 진행하는 단체 결혼식을 올렸다.
“오늘 우리는 미국이 게이 커뮤니티를 얼마나 친근하게 대하는지 정말 느꼈어요.” 7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한 리우 신이 월드포스트에 말했다. “기자들이 정말 많았고, 우리를 축하해주려고 스스로 찾아온 웨스트 헐리우드 주민들도 정말 많았어요.”
이번 컨테스트에 지원하는 영상에서, 리우는 후 지동과 사귀던 초기에 중요한 순간을 설명했다. 후는 자기 손가락에 끼고 있던 반지를 빼서 말없이 리우에게 끼워주었다. 리우는 그 뒤로 7년 동안 그 반지를 끼고 지냈고, 화요일에 드디어 그들의 관계가 웨스트 헐리우드에서 법적 근거를 얻었다.
중국은 동성간의 결혼이나 법적 결합을 허락하지 않는다. 운동가들과 학자들은 법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기 시작했지만, 동성 결혼의 합법화와 인정은 아직 몇 년은 더 있어야 이루어질 것 같다. 이번 주에 발급될 결혼 증명서가 중국에서는 인정받을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크게 화제가 된 이번 행사를 통해, 알리바바는 중국 대기업 중 아마 처음으로 LGBT에 대한 지지를 공개 선언한 회사가 되었다. 2200억 달러 규모의 알리바바는 발렌타인 데이에는 ‘We Do’라는 이름의 컨테스트 참여 영상들을 타오바오에 잘 보이게 올렸다.
1997년에 동성애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시킨 후, 중국 정부는 여러 LGBT 이슈에 대해 비교적 불간섭주의 접근을 해왔다. 하지만 중국의 상당 지역에서 보수적인 문화적 규범이 동성애에 깊은 오명을 붙이고 있다. 중국 부모들은 손주를 보는 것을 성공한 인생의 상징으로 생각하고, 중국인 동성애자는 억지로 이성과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결혼식 후에 리우 신은 월드포스트에게 이 결혼식이 고국의 LGBT 커플들에게 영감을 주고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의 LGBT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퍼졌으면 좋겠어요. 모두 즐거운 미래를 포용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길 바랍니다.”
웨스트 헐리우드는 30년도 더 전에 공식적으로 LGBT 커뮤니티를 포용하면서 LGBT의 등불이 되어왔다. 주민의 40%이상이 LGBT이며, 웨스트 헐리우드는 LGBT 관광과 결혼을 하기 좋은 곳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결혼식이 웨스트 헐리우드 시는 당신의 결혼할 권리를 축하하고, 모두를 위한 평등에 대한 우리의 믿음의 상징으로서 당신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환영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전세계 LGBT인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린지 호바스 시장이 발표한 성명이다.
이런 명성 때문에 웨스트 헐리우드는 LGBT 관광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고, 알리바바와 같은 중국 회사들이 모국에서 비슷한 현상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의 LGBT 시민들은 방대한, 아직 개척되지 않은 시장이라고 한다. 일부 추정치에 따르면 3000억 달러에 달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LGBT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하는 브랜드에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리우는 이번에 결혼한 사람들은 이 행사가 자극이 되어 중국이 LGBT에 대한 인식을 더 높이고, 결과적으로 LGBT 관계에 대한 존중이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
“우린 언젠가 (중국에서도) 로스 앤젤레스에서 받은 것과 똑 같은 대접, 책임감, 의무를 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가 이 결혼을 중국에서도 합법적인 결혼으로 바꾸길 바라요.”
LGBT친화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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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통령:UN사무총장반기문
세계1위초강대국:미국대통령오바마
코카콜라 맥도날드 아디다스 등
세계거의모든 글러벌 대기업
IT기업중엔세계1위~5위까지 모두LGBT 친화기업입니다
한국기업중엔 다음카카오가 속합니다
다음카카오는 LGBT광고를 OPEN해주기위해 내부방침을 바꿔LGBT들에게
OPEN했습니다 구글은 당연히 그런일에 제약이 있을수 없는 LGBT친화기업이고요
모든것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다음카카오에선 심사숙고한 결정이었습니다
그에반해 네이버는 LGBT들의 광고를 막기위해 금칙어라는 말을 앞세워 LGBT들의 핵심언어를
자신이 운영하는 광고시장에서 모두금지 시키는 LGBT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무자비한일을
서슴치 않고 강행 했습니다 이에 이반코리아는 이를 시정한것을 5차례이상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의 행동은 아무꺼리낌없이 자신들의 결정을 번복하지 않을것이라며
매번 당당히 엄포를 놓는봐 이를 시정하고 LGBT들에게 진심어린 사과가
이뤄질때까지 이반코리아에서는 모든 법적인조치와 더불어
네이버가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할때까지 네이버 불매운동을 전개할것이며
이부당한 사실을 대한민국 모든정부기관과 언론사 청와대 및세계 모든언론과 LGBT가족들에게 알릴것입니다
그들의 어린아이들도 비웃을 개그스런 답변에 친구사이가족들도 네이버에 정당한 lgbt들의 권리를 되찾는데 모든 조치를 다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것이 우리들의 권리니까요 우리들의 잃어버린 권리를 그들에게 강력하게 요구해주시고 미약하나마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솔선수범해서 도움 드리겠습니다 이반코리아
안녕하세요. 매너님
친구사이 상근활동가 낙타라고 합니다.
우선 게시판에 올려주신 글의 내용대로 네이버 검색광고에서 해당 키워드로 검색을 해본 결과 판매금지가 되어 있어, 네이버 검색광고 측에 위의 상황에 대한 경위를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상태입니다.
괜찮으시다면, 친구사이 사무국 02-745-7942 로 연락을 주시어 이후 대응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새로운 한 주 힘내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