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17(토)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인 '아이다호'를 맞이하여 개최된 '2014 서울LGBT영화제'의 후원상영회에서 상영되었던 영화 <원나잇 온리>(감독 : 김조광수, 김태용) 기억하시조? 친구사이 토요모임에서 단체관람을 해주셨고, 뜨거운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ㅎㅎㅎ
특히 <원나잇 온리>에서 두번째 이야기이니 <하룻밤>은 김조광수 감독님의 신작이라 촬영당시에 어김없이 친구사이의 많은 회원분들이 엑스트라로 출연해주시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어요^^
이 영화가 지금 7/3(목) 개봉을 앞두고 펀딩21을 통해서 마케팅비 모금하고 있습니당~~
후원금 이상의 풍성한 혜택이 있으니깐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45
참고로 <종로의 기적>의 이혁상 감독님이 공감후원자로 나섰고, 조만간 소준문 감독님 역시 공감후원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영화~!! 기대해주세요^^
* 시놉시스
에피소드 1 <밤벌레> (감독 | 김태용)
한재는 밤마다 인터넷 채팅을 통해 종로에 위치한 호프집에서 게이들을 모아 술자리를 마련한 뒤 그들이 술에 취한 틈을 타 돈을 훔치며 산다. 그는 게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귀여운 외모의 훈을 애인인 척 데리고 다니며 술자리에서 이용하지만 자신에 대한 훈의 마음을 애써 외면하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훈은 한재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하는데…
에피소드 2 <하룻밤> (감독 | 김조광수)
진주에 사는 재수생 근호는 수능을 보고 나오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서울에서 출장 온 준이 근호를 구해주고 두 사람은 밤에 술집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준을 따라 서울로 올라가게 된 근호. 근호의 친구 용우와 상수도 남은 돈을 가지고 서울로 무작정 올라간다. 서울을 동경하는 스무살 게이청년들은 이태원에서 뜨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