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경에 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에서 서울이 어린이 청소년 인권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 됐습니다.
재석의 10명에 찬성의원 6명, 기권 의원 2명, 반대의원 2명이었습니다. 무기명 투표였기에 어떤 의원이 어떻게 투표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12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조례안에 대한 찬반 투표가 남아 있습니다.
민주당의원이 과반 이상 차지하고 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입장이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12일 까지 의원들에 대한 면담 및 의견서 전달, 지지 요청 작업들이 필요합니다.
구체적 계획은 오늘 저녁 8시 친구사이 회의 때 대응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계속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활동가 여러분들이 세밀하게 활동을 할 테지만 우리 단체 회원들도
서울시 의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긴다든지 등 활동을 이어야가면 좋겠고
활동가 여러분들도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식들을 잘 개발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