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밤새 이야기꽃을 피웠는데 즐거운 송년회였어요^_^
동갑친구 복희,호미도 생기고
다들 숨겨왔던 저에 대한 마음들을 한꺼번에 표현하면 저는 어쩌라는건지.. *-_-*
3차 때 본 초면인 친구까지 *-_-*
호호 내 인생에 이런 날도 오다니
신인여우상이 아쉽지 않을 정도였어요ㅋㅋ
피타추림께는 의원회관에서 밤새는 줄 알고 그렇게 알려드렸었는데 혹시 오시지는 않았을지 걱정도 되고;;
아무튼 전 최후의 1인으로 끝까지 남아 의원회관 갔다가 버스타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개인정비 좀 하고 다시 가려구요
혹시 저처럼 잉여게이이신 분들은 같이 서울시의원회관에서 역사적인 현장의 순간들을 함께 만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