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3일사이 제가 기분이 몹시 안좋았어요
뭐 여러가지일도 있고 여전히 저에대해 아는게 없으니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서 괜히 룸메들한테 짜증도내고했네요
그래서 오늘은 룸메 설득에 근처 영남대 앞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는데
친구의 친구가 전화로 자기편의점 알바하는데 게이손님 다녀간후로 제정신이 아니다 라고했다네요
그래서 "그손님이 말한것도아니고 게이인지 어떻게 아느냐"
라고하니까 게이짓을 했다나? 참나 게이짓이 대체 뭔소린지
대체 포비아들은 뭘보고 게이다 아니다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좀 기분이 상해서 괜히 빈정대듯 말하고는 서로 기분이 좀 그래서
조금 더 있다가 나와버렸네요
괜히 우울해서 그런지 그런말들으면 저도모르게 빈정되게 되고 그러네요...
아무튼 저는 오늘도
우울증과 놀고있습니다 ㅎㅎ
그넘과는 화해 했지만
그 친구란 놈... 얼굴 한번 보고싶네요...
아무튼 요즘 유행하는 세줄요약을 하자면
흑막이가 친구랑 고기먹으러갔음 - 친구의 포비아 친구말때문에 기분이 않좋았음
- 지금여기에 푸념하긔
그냥...그렇다구요 ㅎㅎ
다른분들은 영양가 높은 말만쓰시는데 저는매일 쓸데없는 말만쓰는것같네요
죄송합니다(_ _);;
그러게영.. 그게 무지하고 고집불통이라그래요 ㅉㅉ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너무신경쓰면 자기손해. 그시간에 따른걸하는게더 도움이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