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문 : '방송 잘보았습니다 3자입장에서 중립적으로 보려고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만 김정현씨의 일방적인 주장을 결론을 내리는듯 방송한것은 다소 중립적이지 못해 내부에서는 또 당했다는 느낌으로 방송에 불신감만 더 키운듯 합니다 특히 동성애자의 찜방 문제는 성매매, 유흥업소, 원나잇 등 문제와 같은 시각으로 봐야할거 같습니다 다만 동성이라는 같은 성이기 때문에 유흥문화가 동성이 출입하는 이반사우나 같은 독특한 형태를 갖추었다고 해서 이것이 이성애자의 그것과 다르다고 보는것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만약 동성애 혐오진영에서 동성애 혐오문제를 빼고 찜방문제를 접근한다면 같이 대화해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에 동참하는것을 고민하는 동성애자도 있지만 동성애 혐오를 위해 찜방문제를 건들인다면 그것은 누구도 동의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찜방문제는 동성애 혐오자들의 혐오문제와는 별도의 문제로 접근을 했어야 했습니다



답 : 모르는 번호인데 누구신지 밝히실수 있나요? 김명주..



문 : 이계덕 군 재입대를 요청했던 동성애자이며 커밍아웃 전경입니다 자료를 메일로 참조하시라고 보내드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저도 기자출신이고 KBS에 아는 기자분들도 많아서 방송과 언론에 호의적이지만 이번 찜방보도는 케이블채널에 그것과 다르지 않아 다소 공영방송에 실망을 느낄수 밖에 없엇습니다. 보도 초반이나 이요나 목사가 나온느 부분까지 중립보도를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였으나 김정현씨의 주장과 찜방에 이야기 그리고 김정현씨에 글에 나온 내용을 결론인것처럼 나오고 동성애 문화에 일부인 찜방만을 끄집어내 실제로 그러더라는 결말을 보고 한숨만 나오더군요



답 : 프로그램에 의견은 어떤 의견이든 겸허히 수용할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전국민을 상대로 방송하는 저희를 매도하지는 마세요. 차별금지법 제정 52.5 퍼센트가 찬성했습니다. 이런 결과를 어디서 보신적 있나요? 오히려 저한테 고맙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 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성 의견에 대해 답변하면서 "찜방문제는 분명 일부 동성애자의 문제라고 언급되있고, 찜방애기로 결론을 짓지도 않았다며 당신이 어디 기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만 부각시키는 것을 보니 제대로 훈련을 받은 기자는 아니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문 : 방송을 매도하는 것도 아니고 중립적으로 보도하려고 노력한것은 느껴졌습니다 다만 찜방문제 보도를 보면서 이성애자가 동성찜방을 보고 충격을 받으셨을수는 있겠다 싶지만 케이블채널이 페티쉬업소나 그런곳에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공개게시판에 방송에 출연했던 김oo씨나 레즈비언커플분들이 글을 올리신건 보셨나요? 일본기자가 한국문화를 취재한다며 취재를 했는데 방송후반에 개고기문제가 나오고 개를 때려잡는 장면이 나오고 이에 항의하자 세계적으로 한국하면 개고기를 먹는 문화가 떠올라 실었다는 것과 마찮가지로 느껴졌습니다. 기자분에게 불만이 있던것은 아니고 아니고 조금더 동성애자 논란에 대해 해결과 고민을 더하고 노력해주셧으면 하는 바램을 이야기한것 뿐인데 이렇게 사람을 감정적으로 비하하는 이야기를 하실줄은 몰랐네요.ㅎㅎ



답 : 이보세요 저한테 문자를 보냈다는 것조차 인터넷에 생중계를 하셨더군요 저 그렇게 만만한 사람 아닙니다  방송출연자들과 방송이후 통화한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싶지만 당신을 믿을수 없기에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문 : 방금 올린건데 보셧나보네요 기마막혀서 올렸습니다 최소한 다음방송에는 참조하겠다 조금더 고민해보겟다 이런 이야기는 없네요 보내드린것도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인데 감정적으로 나오시다니 호의적으로 생각했던게 싹 사라졌습니다. 기자라는 분이 이런 의견도 있다는걸 들어줄 생각은 없고 그냥 "기분나쁘다 고마워해야한다" 다른데는 안했는데 취재해줘서 고맙다고 저희가 말해야 하는건가요? 철저한 특권의식에 젖어 계시는 군요. 지금 하는 이야기는 내부 커뮤니티에서는 문제제기가 나오고 심지어 방송기획의도가 호모포비아 방송으로 낛였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전 기획에서 고민이 부족한게 아닐까, 찜방문제도 충격적이어서 다른시각으로 본게 아닐까 싶어 노력한점은 알지만 이런점은 부족하고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보낸건데 높으신 기자분께서는 취재원들에게 고마운줄도 모른다며 권위적으로 나오시는거 자체가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구요.어느 누구도 들을 준비가 안되어있는 기자였다면 취재에 응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나 물어볼까요? '동성애자는 식성에 절대적이다'라는 김정현씨의 주장 그대로 나래이션 방송되더군요.마치 사실인것인양 결론지어서요.  바성연의 허위사실로 법적소송까지 준비하고 있는 문구중에 하나인데 KBS에서 확인사살로 동참해주셨습니다. 동성애자에 은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문장 하나하나중 틀린것도 있는데 결론인것인양 말을 하더라구요. 동성애자는 식성에 절대적이다라고 KBS에서 결론지어서 말을 할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주십시오. 그 근거가 김정현씨 단 한사람의 이야기인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과학적 검토가 이루어진건가요?

장세호 2010-12-07 오전 03:19

ㅡㅡ 뭐저런인간이

2010-12-07 오전 10:01

기자면 이런저런 이야기에 다 열려있어야 할텐데, 자기포지션과 조금 다르다고 자존심 내세우며 기분나빠하는 태도라니...ㅎㅎ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8444 친구사이와 함께 하는 미래 설계(교육 프로그램) +5 관리자 2010-12-10 886
8443 임시 운영위원회 공고 합니다. 박재경 2010-12-10 727
8442 호모포비아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어보세요. +3 코러스보이 2010-12-10 966
8441 포럼초대> 동아시아 사회적기업의 파트너십 코러스보이 2010-12-09 830
8440 네이버 이제 죽었다.. +3 네버다이 2010-12-09 732
8439 시 한편 읽어 보실라우 +1 박재경 2010-12-09 736
8438 <취재파일4321>의 호모포피아 근거 찾았다. 깜짝 2010-12-09 1293
8437 “나는 동성애자입니다”방송 관련 제작진 입장 +9 개백수 2010-12-09 1110
8436 슈퍼스타K 박우식 KBS 게시판 '자살' 암시후 행방... +4 2010-12-09 1433
8435 꼬마 곰이 도망친 이유는... +3 안티천 2010-12-09 946
8434 다들 감기조심하십시요! +2 장세호 2010-12-08 871
8433 멈추지 말아요~ +1 라이카 2010-12-08 757
8432 오늘 눈이 많이 온다네요.. +4 곰순이 2010-12-08 779
8431 요즘 라이카와 차돌바우 관계 +8 안티차뚱 2010-12-08 831
8430 친구사이 송년회때 입을 대표님의 드레스코드 대... +10 코러스보이 2010-12-07 910
8429 심판한테 덤비면 이렇게 돼 +4 안티디오 2010-12-07 846
8428 2010년 친구사이 송년회 +4 Designer 2010-12-07 1026
» KBS에 호의적으로 조언하려다가 협박당했습니다. ... +2 이계덕 2010-12-07 948
8426 펌>KBS 취재파일4321 동성애자들 속이고 취재... +5 코러스보이 2010-12-07 947
8425 제5회 HIV/AIDS 감염인 인권주간 토론회 - 한국의... 기즈베 2010-12-06 72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