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손된채 의미없는 차별금지법이 결국엔 상정 되어버렸습니다.
이번을 발판으로 새로운 차별금지법을 만들고 몇년이 되든 우리의 뜻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경쪽에서도 오프라인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물론 집회신고를 내고 합법적으로 해야겠지요 ^-^
투쟁은 단단한 마음으로 즐겁게 해야 하는거니까요
지금 저희가 기획하고 있는 집회는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훼손된 차별금지법안을 알리고 차별하지 않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선전집회' 형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어떤 지역보다 부경쪽 동성애자 커뮤니티가 활성되어 있고,
오프라인 장소도 많다고 생각되서
부경지역 분들과 함께 하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체와의 연대는 차후 만들어 가야 할 것이고,
우선 지금은 개인 개인이 모여 만든 임시모임과 같습니다. 그러니 부담갖지 말고 ^^
앞서 말씀 드렸듯이,
문화공연을 중심으로 하는 선전집회이기 때문에 공연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혹은 여타 다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들계시면 연락부탁드립니다.
그리고 2007년 12월 12일 오후네시 서면 연화소에서 모여
구체적인 사항을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참여 가능 하신 분들이나 좋은 의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세요. ^^
연락처 : 010 2356 5924 (문자, 전화 다 가능합니다.)
이메일 : paring82@korne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