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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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즈베 2007-02-17 22:04:23
+4 1119
순천에서 글써요.^^
아침에 조조로 '아버지의 깃발'을 보고 극장 내 피씨방에서 글 남겨요.
고향에서 영화본지도 몇년 만인 듯.

순천은 추적추적 비가 내립니다.
혼자 걸어도 좋아요.^^
옛 생각도 나고

어릴 적 친구와 점심 먹으로 가요.

다들 서울을 부탁해요.

설날연휴 잘 보내시고.^^


해석녀 2007-02-17 오후 22:46

그러니까 이런 스토리군요.
- 어젯밤 순천에서 번섹후, 아침에 여관에서 나옴.
조조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피씨방에 들어가서 다시 번개 스케쥴 잡다가 실패.
비내리는 순천길을 걸으며 길녀 놀이를 하다가 문득 옛 남친 생각이 남.
낮거리를 위해 점심을 미끼로 친구를 불러냄.

수준녀 2007-02-18 오전 08:08

엄훠~~정말 천해~~아주 천해~~
어떻게 이렇게 날이 갈 수록 천해져!
이거 다 아류 때문이야~?

제보녀 2007-02-18 오후 13:06

아류 언니는 '만원 지하철에서 꺼내서 만진 천박녀' 얘기를 듣고 본인의 부족함에 대해 깊이 반성중이라 했어요.

Leavigne826 2011-11-14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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