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 나만의 작은 책, 쉽게 만들고 함께 나누자!
〈퀴어 진zine을 만들자! | 도파민 퀴어진 클럽 × 친구사이〉
퀴어한 생활, 감정, 그 무엇이든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진zine’ 만들기를 통해, 개인의 이야기를 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눕니다. 참가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은 책자를 제작하고, 이를 동료 참가자들과 공유·교환합니다.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함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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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양승욱 작가 (도파민 퀴어진 클럽) @dopaminequeerzineclub
▶ 일정
2025년 9월 매주 목요일, 3회 연속 진행
*각 회차는 독립적으로 진행되므로, 1회만 참여하거나 3회 모두 참여해도 됩니다.
1회 9월 11일 (목) 저녁 7시 30분
2회 9월 18일 (목) 저녁 7시 30분
3회 9월 25일 (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친구사이 사무실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39-1 묘동빌딩 3층)
▶ 인원, 대상
✓ 1회당, 최대 10명 (선착순 마감)
✓ 무언가를 만들고자 하는 누구나 (친구사이 회원, 비회원 무관)
▶ 참가 비용
1회당, 5000원
기본 재료 비용(문구류)과 소정의 연사비로 사용됩니다.
✓ 최소 진행비 확보와 노쇼 방지를 위해 취소 시 환불은 불가합니다.
✓ 잔여 비용 발생 시 친구사이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신청: https://forms.gle/Gq5gL9ZRCLoM6Wf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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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란?
‘진(zine)’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작은 독립출판물입니다. 보통 얇고 간단한 형식으로, 복사·프린트·제본 같은 손쉬운 방식으로 제작됩니다. 전문적인 글쓰기나 디자인 기술이 없어도 됩니다. 글, 그림, 사진, 낙서, 짧은 메모를 담을 수 있습니다.
▶ 왜 친구사이에서 진을 만드나요?
가벼운 제작 과정으로 자신의 경험, 감정, 취향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 나를 살펴보며 ‘나만의 책’을 만드는 경험을 합니다. 나아가 소규모 공동체 안에서 손쉽게 나누고 교환할 수 있어 서로의 이야기를 엮는 매개가 됩니다.
진은 나만의 목소리를 담고,
공동체에서 힘을 얻으며,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열린 출판입니다.
▶ 도파민 퀴어진 클럽과 함께합니다.
도파민 퀴어진 클럽은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매끄럽고 완성된 책보다는 과정 중심적이고 자유로운 형태의 간단한 진(zine)을 만드는 소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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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ㅣ02-745-7942
contact@chingusa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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