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감사합니다!
지난 8월 27일 토요일 2016 친구사이 후원주점 ‘받아보자’에 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먼 곳에서 마음으로 함께 해 준 분들께도 역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6 친구사이 후원주점 '받아보자' 이름 그대로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여러분들에게서 후원과 함께 친구사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큰 힘과 용기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미흡한 준비와 진행에도 불구하고 웃음과 여유로 스태프 및 회원들을 다독여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 구슬땀 흘려가며 행사 준비부터 진행과 마무리까지 함께 해 준 친구사이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구사이의 가장 큰 자산이 무엇인지 또 앞으로 친구사이가 나가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현장에서 여러분들께 받은 응원의 목소리와 기운들을 발판 삼아 친구사이는 지금처럼 늘 이렇게 웃고 떠들며 성소수자를 비롯해 이 사회에서 차별받는 소수자들과 함께 평등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친구사이를 향한 연대과 지지의 발걸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네 명의 상근활동가와 회원들이 나가는 친구사이 활동의 큰 걸음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8월 30일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