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농성장이나 집회장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하다보니 민중가요들을 좀 더 익혀두면 손해볼 건 없겠다 싶어서요...^^
기본적으로 집회장에 자주 나오는 노래들dls
함께가자 우리 이길을, 광야에서, 철의노동자 이런 것들부터 익히면 좋겠는데요,
이런 애들은 잘못 편곡하면 욕 얻어먹을수 있어서리...ㅋ
우선 좀 덜 알려진 노래를 하나 골라봤어요.
"지금은 우리가 만나서" 라는 노래고요. 금관의 예수와 비슷한 서정적인 CCM분위기 입니다.
도입부 키가 낮아서 변조를 하려다가... 원키를 일단 두고 테너가 한옥타브 높여 듀엣 느낌 나게 고쳐봤어요.
그냥 연습곡으로 할거 같아서 음원은 만들지 않았어요.
원곡은 아래와 같은 곡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4OFkLc6le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