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너무 늦게 올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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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 Yourself
노랫말: Madonna
곡: Stephen Bray
편곡/부분개사: 코러스보이
Sampling ‘Vogue’ by Madonna
‘Express Yourself’는 마돈나의 4번째 앨범, ‘Like a Prayer’에 포함된 곡으로, 1989년 5월에 발표되었다. 이 곡은 당시 성평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평론가와 대중으로부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절대 차선책이 아닌 최고의 것만을 추구하고, 물질적인 것 보다는 마음속에 진실된 사랑을 위해 살아가라는 그녀의 메시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뿐 아니라, 나에 대한 사랑까지, 진실된 충고를 한다.
Don’t go for second best, baby. Put your love to the test, you know you’ve got to.
Make him express how he feels and maybe then you’ll know your love is real.
You don’t need diamond rings or eighteen karat gold.
Fancy car that go very fast, you know, they never last no no.
What you need is a big strong hand to lift you to your higher ground.
Make you feel like a queen on a throne,
make him love you till you can’t come down.
<두번째로 최고인 건 필여없어, 네 사랑을 시험해봐.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걸 알잖아.
그가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하게 만들어, 그래야만, 넌 네 사랑이 진실하다고 확신하게 될거야
다이다몬드 반지나, 18캐럿짜리 금은 필요없어
엄청 빠른 속도로 달리는 멋진 차들, 알지? 절대 오래 가지 못하잖아
네가 정말 필요한 건 널 높이 올려줄 듬직하고 강한 손이야.
널 왕좌 위에 앉은 퀸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네가 내려올 수 없을 때까지 사랑하게 만들어>
속이려 하지말아, just the way you are. 꾸미려 하지 말아, 모두 알아.
걱정 말아 너만을 믿어, 모두 일어서잖아.
허리를 펴고 똑바로 외쳐, 우리 사랑 이대로.
Come on, vogue, let your body move to the music, hey, hey, hey
Come on, vogue, let your body move to the flow, you know, you can do it.
<이봐, Vogue! 음악에 맞춰 너의 몸을 움직여봐
이봐, Vogue!! 흐름에 몸을 맞겨, 넌 할 수 있어>
Masturbation
노랫말/곡: 지현
편곡: 코러스보이
이 곡은 2002년 발매된 페미니스트 가수 지현의 첫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누군가가 말하지 않았던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는 자위’라고. 내 손 끝으로 느껴지는 그 환희를 솔직하고, 여과없이 노래한 지현의 곡을 모든 곡을 솔직하고 여과없이 노래하는 지_보이스가 불렀다. 중간의 변조를 주목하시라, 절정의 순간을 재치있고, 열정적으로 표현했으니.
내 손끝이, 내 온몸을, 부드럽게, 따스하게, 아~~~
내 온몸에, 숨어있는, 내 기쁨을, 내 환희를, 아~~~
붉어지는, 내 입술을, 부드럽게, 촉촉하게,
라라라~~
내 뜨거운, 내 숨결은, 쏟아지는, 내 욕망은,
아름다운, 아~ 내 욕망은, 아~
길고양이의 노래
노랫말: 타리 & 코러스 보이
곡: 코러스보이
차별금지법, 군형법 92조 등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미움이 노골적으로 표현됐던, 올해 초! 기독교 보수 단체 등에서 ‘우리’들의 지옥 행을 부르짖고 미움을 얘기할 때, 오히려 사랑을 노래하는 ‘우리’에 대해 표현하고 싶었던 타리님과 코러스 보이님이 함께 아름다운 곡을 탄생시켰다.
비주류로 사는 우리들의 행복과 당당함을 노래하며. 미움과 증오로 가득한 세상에, 비록 길고양이 신세로 환영 받지 못하는 곳이 많지만, 우리만의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해 준다는 내용의 곡이다.
나는 점박이 길고양이, 한때는 하얀궁전에 살았었지.
십자가 밑에서 쥐를 잡다가, 신문지 몽둥이 세례에 멍들어, 집을 나섰네.
하늘엔 십자가보다, 높은 별들이 빛나고 세상엔 사랑할 사람 너무 많이 있는데,
추운 겨울밤 나는 보았네, 그 어떤 기도보다 더 아름다웠지.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면서, 누구도 가질 수 없는 하늘을 나누고 있네.
그곳엔 궁전안보다, 많은 기적이 생기고, 그 어떤 이방인들도 가슴을 맞데는데
너희가 미움을 가르칠 때, 우리는 사랑을 하리라, 노래하리라.
너희가 증오를 자랑할 때, 우리는 사랑을 하리라, 노래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