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도 못가고....송년회도 못가고...ㅜㅜ
식구들 안부인사도 못하고...암튼 죽을죄를 짓는거 같아서....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천안에 온지 약 두달 다 되어가네요....
오픈준비 하느라고 정신없이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다가...
인터넷도 이제서야 되서 식구들께 안부인사 올립니다...^^
약 일주일동안 엄청나게 눈이 내렸네요...(정말이지 힘들어 죽을뻔 했답니다ㅜㅜ)
말이 천안시내지....거의 시골동네 수준이네요!
내가 왜 여기까지 오게됐나라는 생각에 잠깐 우울한적도 있었지만....
아직 많지는 않지만 오셨던 손님들이 음식 맛있다고 예기 해주고 가면 금새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약간은 단순한지라서...^^)
하루에 손님 한분이 와도... 하루에 천원을 팔아도...내가 즐겁고 행복할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거겠죠??
다들 ...보고싶네요...ㅜㅜ
모두들 건강하시죠??민나 오겡끼데스까??ㅎㅎㅎ
조금 더 정리가 되고 시간이 나는 바로 그 즉시 서울가서 다들 뵙고 싶네요!!
(사실은 일요일만 되면 이것때문에 우울하답니다 ㅜㅜ)
추운날씨 감기조심 하시구요....
혹시나 천안에 오시게 되면 좀 누추하지만 한번 들러주시구요...^^
(꼭 홍보하는거 같아서...ㅋㅋ)
궁금하신 사항이나 혹씨라도 제 목소리라도 너무너무 듣고 싶으시다면...
041)555-7127 미스터 쿡
올해는 좀 힘들꺼 같고 내년에나 뵐수 있지 싶네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구요....우리 단원식구들 모두 사랑합니다^^쪼옥!!ㅋㅋㅋ
다산명분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