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시져?
한국도 연말이라 또 곧 크리스마스라 다들 바쁘실듯합니다.
이곳도 크리스마 분위기가 물씬!!
다른점은 30도가 넘는 날씨? ^^
이제 정말 2009년이 몇일 남지 않았고 2010년에는... 월드컵도 월드컵이지만! 새로운 대학생활을 또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하니 약간 두렵다고나 해야할까여...
(애들 만나서 수다떨구 노는게 아니라 졸업과 나중에는 취업도 연관있으니....)
한국에서 IELTS 6.5를 받았을땐.. '뭐 별거 없네... 어떻게든 돼겠지머...' 싶었으나...
이게 참... 공부를 하면 할 수록 each band 7.0의 벽은 그 끝이 안보이는 산같게만 여겨지네여.
괜히 지금 가끔 어머니와 통화할때 왜 나를 진작에 어렸을때 영어공부좀 더 시키지 않았냐며 말도 안돼는... 아직도 어린애같은 푸념만... ㅠ.ㅠ ( 참 귀엽네~ )
한국에서는 최소한 영어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었던것 같은데.... 영어권 국가에선... 더구나 대학에서는 그 기준자체가 달라지니깐 말이져,.. ㅠㅠ
(내가 증말 다른 모~~든 부분에선 나미자가 부러운게 없는데 딱 영어 하나 부러워 미자야~
하지만 딱 4년만 기다려랏 !!! ㅠ.ㅠ)
오늘 아침에 그냥 공부하다 머리도 식힐겸 피씨방에 왔어여...
여기에 한국 노래 뮤직비디오 같은것들이 있는데.. 소녀시대 Gee를 들으니 참.. 여기로 오기전 생각이 나네여.
아무튼...
모두들 한국에서 감기 조심하시고요 2009년 마무리를 잘하시고... 2010년 행복이 가득하길!!
저도 내년부턴 4년동안 Fail없이 무사히 학교 졸업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공부를 하고 계시는 선배들왈... 자기들이 학교다니면서 4년안에 졸업 딱하는 학생 본적이 없다던데... ㅡㅡ;;;; )
ps.
울 불쌍한 미자... 잘좀 보살펴주세여...
아주 안쓰러워 죽겠어여.
가끔 통화하면 이것이 박을 못탄지 몇달이 된건지.... 애가 기운이 하나도 없어여...
참 안습이라는...
아참참!!
저번에 공연 성공리에 마치셨다는 소식 미자를 통해 들었는데 아주~ 늦게나마 축하드리구요!
미자야 힘내~~~~
모두들 화이팅 ^^
항상 건강하고..... 미자는 요새 상태 괜찮더라 ..... 먹는 약을 두배로 올렸대나 어쨓더나?? ㅋㅋㅋㅋ
고맙다 잘지내는 안부 전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