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_Chorus
으흐흐.
아버지 왈: 니 후배들 노래 잘 들었다.
형친구 왈: 언제 내 결혼식 때도 부탁해.
신부    왈: 축가 때 너무 기뻐 눈물났어요. 감사해요. 도련님 등등.

대체로 어제 우리 '청년보이스'의 축가에 대한 반응은 만족스러웠다는 평.
축가 멤버 중에 나보다 더 선배도 있다는 말에 아버지는 그렇냐고 하시며 놀라는 반응 들.
누나는 '한곡 더 해서 분위기도 흥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임도 있었지요.

뭐 첫 시작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가능하면 우리 지보이스 이름 그대로
나가서 우리의 모습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게되기를 바랬지요.

어제 축가해주신 분, 반주해주신 너무 감사.

가능하면 우리 공연 때 이 커플을 불러볼까 고민 중..^^










damaged..? 2007-11-12 오후 22:09

오호~ 2중으로 경사스러운 일이었네요.
이제 지보이스, 정기 공연에서 잔치 축가까지...? ^ㅁ^

Norma 2007-11-12 오후 22:34

곡도 좋고 편곡도 잘 되서 그래요..--;;(자화자찬..)
뭐니뭐니 해도 단원 여러분들의 멋진 목소리가 최고였죠..ㅋ
열화와 같은 성원은 없었지만 정말 따뜻한 갈채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제일 축가 인원에서 제일 바빴던건 역시 저??ㅋ

코러스보이 2007-11-13 오전 00:45

"니 후배들" 이라고 말씀하신 아버님의 높은 안목에 한 표!!

이동하 2007-11-13 오후 13:04

대표님 오빠의 훤칠한 미모에도 한 표!!ㅋ

채경완 2007-11-14 오후 20:52

저도 대표님 오빠의 미모에 한표!!!

워니 2007-11-20 오전 11:33

다시한번 형님의 결혼을 축하드려요~
딸~아들 구별없이 많이낳고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