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어제 재경과 기호(이쁜이)랑 함께 극장 답사했습니다.
두군데 갔다왔고 양쪽 모두 공연할수는 있을 듯 합니다.
다만 둘다 클래식피아노는 설치하기 힘들고 사무실에있는 악기들고 가야 할것 같습니다.

#. 서울아트시네마
1. 조명 - 무대조명은 그대로 쓸만함. 필요시 롱핀 한두개 추가하면 더 좋을 것 같음.
2. 음향 - 기본마이크는 있음.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이쁜이에 의하면 음향장비를 따로 설치해야 한다고 함.
3. 무대 - 길이와 폭은 10m x 3m 가량 됨.
4. 분장실이 없으므로 입퇴장은 객석 첫줄이나 측면 복도 사용.
5. 객석수 300가량
6. 위치 : 종로3가역 앞 낙원상가.

# ESTC 소극장(구 북촌청우소극장)
1. 극장주가 바뀌어 음향, 조명 등이 설치 되어 있지 않으며 곧 설비한다고 함.
2. 무대 - 7X7 m 가량 (무대는 없고 반쥴처럼 앞쪽 바닥이 무대임)
3. 객석수 - 110~120석
4. 전체적인 규모나 분위기는 반쥴과 비슷하며 반쥴보다 약간 크고 천정이 높음. 전형적인 연극용 소극장.
5. 위치 - 안국역(비원) 옆 현대스포츠 뒤편.

= 서울아트시네마의 장점은 지리적 위치 및 객석규모, 관객동원이 용의하다는 것.
단점은 음향 설비에 어느정도의 예산이 들어갈 지 알수 없다는 점.

= ESTC 소극장의 경우 장점은 대관료가 엄청 저렴하다는 것,
단점은 접근도가 서울아트시네마에 비해 약간 떨어지고 음향과 조명이 아직 설치되지 않아 어떨지 모른다는 것.

# 결론
- 기획자님이 금욜이후 박@형씨랑 홍@훈씨랑 같이 구체적으로 논의한다고 함. 음향설비 등에 많은 비용이 들어가면 그냥 북촌청우가 낫다는 생각.
- 음향설비에 대해서는 갠적으로 무지하므로 누군가 가서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

가사 좋고~ 기대기대 만땅! ^ㅇ^

흑흑 안나와요 노래가....

와.. 떨려..

어멋. 노래가 어디 갔지?
이제 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