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 공로상 : 보르조이
- 프랑스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얼마 전 귀국한 보르조이 언니의
그 뛰어난 말 솜씨와 남다른 리더십때문에 우리는 정말 연습이 즐거웠답니
다. 파리에서도 행복하소서!!!
* 보르조이 구박상 : 아이언, 핑크로봇
- 보르조이 언냐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음으로
받아주어 연습시간을 항상 즐겁게 해준 우리 두 자매.
내년에도 활약 기대하겠슴..^^
* Kiss Kiss 상 : 라이카
-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sweetpea의 노래 'Kiss Kiss'에 담아 현실로 승화시
켜 게이 코러스의 음악성을 한층 고무시킨 그대의 공로 참으로 대단하오.
내년에는 꼭 그 꿈 이루길 바라오.
* 목소리만 이승환 상 : 이민우
- 그많은 언니들 중에서 유일하게 베이스를 소화할 줄 아는 그녀.
전인권의 '행진', 윤도현의 각종 히트곡을 너무나도 땍땍하게 잘 부르
는 그녀.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목소리는 '이승환'의 미성 그 자체였다.
내년에는 그녀의 '이승환' 솔로를 함 들어봅시다.
* 베스트 자연뽕 상: 먼산
- 어머 언니. 노래할 때 언니 끼좀 그만 부려.
누가 자연뽕 아니랄까봐. 그렇게 난리유.
그렇게 부리고 싶으면 내년 송년회 디바쇼에서 마음껏 부려봐...
알았쥐??
* 기즈베 구박상 + 노력형상: woni
- 어머 언니는 2관왕이네. 갈수록 실력이 느는 언니의 노래 실력
에 이 동생은 눈물이 난다우.
내년에는 꼭 솔로 시켜줄테니 멋있는 양보갈 한명 소개시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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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1년동안 저희 '게이 코러스' 알게 모르게 도와주셨던 우리 수원의 태극당 선생님과
요새 그 가녀린 몸에 살 좀 붙이겠다고 안 보이는 우리 이쁜 '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체할 수 없는 팬들 속에서 이렇게 숨어서 조용하게 갑신년을 보내고 있는 저 기즈베는 님들을 너무나도 사랑합답니다. 내년에도 제 사랑 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