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 부터.. 불면증에 시달립니다..흐흐
쥐죽은듯이 모든 작동하는 것의 전원을 꺼놓고, 곱게 누어 잠을 청하면
어김없이 딸려오는 이 불안감.
끄아아아...
어쩔 수 없이 그 불안감을 떨쳐버리려고,
티브이 리모콘에 가는 손....
여기 저기 넘기다가 케이블 무비 채널이나, 적당히 수다스런 드라마채널에 고정시킨 다음
티브이 화면을 뒤로한채 귀로 만 그 아우성을 아무 생각없이 듣다가, 괜히 뒤척이며 다시
화면을 보며 한 두시간을 훌쩍 넘기고...
끄아... 오늘도 실패했구나 하는 생각에...바닥을 치며
이 분야에 선배님들께 묘안 부탁드립니다...
묘책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귀한 성공담...
울 형은 싸구려 아로마 향으로 달래 보든데... 흐흐
P.S 아참 오늘 홍대 근처에서 마주쳤던 친구사이 회원분들... 갑작스런 상황이라
대충 몇분만 기억나고,^^ 다는 기억 안나네요.. 간만이라.. 반갑웠슴다..ㅋㅋ
부산에서 올라온 친구 방 잡아주는라 오늘 다리품을 팔았죠..
제 엠에센 주소 (smucker78@hotmail.com)
음악은 내용에 상관없이 그냥 듣고 싶은거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