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입니다.
며칠 정도야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며 하겠지만
한달여 넘게 늦게 퇴근하니 주말에 쉬어도 피로가 만땅입니다
오늘은 특히 피로감이 장난아니네요
사무실에 남아 있지만 일 능률도 안오르고, 머리도 좀 아프고 그러네요
12월도 한달 내내 이럴텐데 ...휴~
연말까지 잘 버텨낼런지 걱정도 되네요
밥은 직장 구내식당서 점심,저녁 해결하고 아침은 건너뛰고.
혼자 있은후론 집에서 밥 챙겨먹는일이 거의 없어졌네요
평일에 두어번 수영도 다녔는데 10월,11월엔 평일 수영한게 하루,이틀 정도네요
퇴근하고 집에가면 씻고 누워있다 자는게 요즘 일상의 전부입니다.
좀 건조하죠..^^
연말엔 바쁜분들이 많겠지만,,정말 지금의 제 업무는 연말을 너무 타는지라
(2년째 맞이하고 있음) 내년부턴 업무가 바뀌길 바라는 맘 간절 합니다.
공무원 생활 하면서 그래도 좋았던건 직장일 외에 내 시간을 갖는게
제일 좋은점 중에 하나인데 몇달째 이러니 무미건조!!
연말을 무사히 보내고 빨리 좋은 저의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사무실에서 업무 잠시 재껴두고 긁적였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저도 그렇고, 건강한 얼굴로 계속 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