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햇씁니다.
아무도 아직 모르시는데... 제 일반 친구들도 몰라요. 같이 사는 형만 알지.. ㅡㅡ;;;
그 전에 입사해서 댕기던 회사 한 육주만에 때려치웟구요.
1. 14~15 시간을 일하는 강행군!!!
2. 매주 토욜마다 출근및 이어지는 야근
3. 왕복통근 하루 2시간 소요시간
4. 직장상사들의 보수적인 짓거리
(긴소매 셔츠 걷어올리면 내리라고 꾸짖고, 말 많다 뭐라고 그러고, 미대통령이 교체되면서의 한반도에 끼칠 영향도 갑자기 말해보라고 그러고, 신문 읽었나 안 읽엇나 물어봐서 확인까지하고, 안 읽었으면 장난 아니게 쪽주는... 그리고 제 동기한텐 무역 아이템 물어봐서 대답못했다고 관리과 전화해서 이사람 대학졸업했는지 안 햇는지 확인해보라고, 졸업사본 사무실로 올려보내라고 연락하라고 그러고... 암튼 인격적으로 정이 안 가는 족속였음)
다시 들어갈 곳은 아현역 근처인데...
음 다음주부터 출근합니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닌데... 아마 그쪽으로 맘이 굳은듯 싶습니다.
이번은 무역회사는 아니고, 무역유통회사이고, 궁금하신 분은 개별적으로...
뭐 다음달이나 한 턱 쐇음 하는 바람이네요. ^^
도톨형... ㅠ.ㅠ 이번주는 꼭 나갈려고 햇는뎅... 못갔어요. ㅠ.ㅠ
나중에 배 한번 만지게 해드릴께요. ㅡㅡ;;;; 미안해요. 꼭 나갈려고 햇는데...
이번주는 진짜 꼭 나갈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