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일요일은 둘째주 일요일이므로 안국역의 현대스포츠센터에서
수영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2시입니다.
올 겨울 야유회는 스키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용평의 한국콘도와 현대 성우 콘도는 성수기라서 지금은 도저히 뺄수가 없다고 하네요.
2월이면 모를까...ㅡㅡ;
그래서 1월17일 무주 토비스 콘도로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무주 리조트에서 몇 Km정도 떨어져 있기는 하다고 합니다만,
어차피 차로 이동을 할터이니,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제가 본내용은 아니지만 콘도를 제공해주신 분의 말씀을 빌리자면,
인근에 스키 렌트가 종일에 1만원, 보드 렌트가 2만원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아마도 장비가 없으신 분은 장비 대여를 하셔야겠죠?
물론 리프트 권은 제외한 값입니다.
일정은 토요일 2시경에 가을 야유회와 같은 장소인 영풍문고 주차장에서 모두 모여서
출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세부 일정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안은 토요일 오후에 도착하면 식사를 하고 밤에 술을 먹다가 조금 일찍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렌트를 하고 밤까지 타고 서울로 돌아오는 방안입니다.
이 안은 일요일에 올라오는 길이 많이 막힐 수 있다는 단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주쪽도 그렇게나 막힐까요? 잘 모르겟네요. ㅡㅡ?
2 안은 토요일 점심을 먹고 출발하는 관계로 도착하자마자 야간스키와 심야스키 원하시면
철야스키까지 타고 다음날 아침정도 해먹고, 점심에 첵크아웃해서 올라오자는
의견입니다.
이 안은 토요일 저녁에 회원들간의 질펀한 술자리를 만들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두개의 안에 대해서 열심히 생각해보시고, 답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가을 야유회에서는 회비를 60,000원을 걷었습니다.
장비 대여비와 리프트권은 각자 끊는다고 하면 역시 같은 값이면 별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이듭니다
17일이 결정된 관계로 전 이번주에 성묘를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스키장 일정에 따라서 어느주에 성묘를 갈지 정해야했거든요.
제가 없더라도 현대 스포츠를 잘 지켜주시기 바라오며,
이번 겨울 야유회에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