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뵙겠습니다!
음, 성적소수자인걸 스스로 자각한것에 성공(?) 한지 1년쯤 접어들어가는 한마리입니다.(...
작년 11월쯤에 사귀던?...어음...어, 제가 무척 좋아했던 분과 헤어졌구요. 아직도 못잊고있습니다. 그분도 저를 좋아했는지는 의문+미지수지만(...)
온리 여성지향! 은 아닙니다만...음, 세간 용어로는 바이라고도하죠, 중성입니다(뭐?
남성분과 사귀든 여성분과 사귀든 플라토닉 지향이구요, 사실 연애를 해도 잘 해주지를 못합니다() 성격이 원래 소심해서(..

첫인산데 굉장히 많이 적고있네요.

사실, 친구사이에 가입하기전에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만약 학교친구가 이걸 보면 어쩌지. 나인걸 알면 어쩌지. 했습니다.
제가 바이라고 아무한테나 반하는것도 아닌데, 역겹다는 반응이 나오는걸 좀 봐서 그런지.. 그렇네요,

제 주위의 성적 소수자지인들은 다들 돈이 많아서 그런지, 외국으로 가서 알콩달콩 잘 사는데 저는 아직도 첫사랑(...)못잊고 대구에 짱박혀있습니다.

....아 정말 길어지고있네.

음, 그럼.
...자유게시판에서 뵈요!(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