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우이님!
우이동 사시나요?(아~ 썰렁했습니다. 하하)

친구가 소개해 줬다구요? 그 친구한테 감사하세요. 하하

제가 이쪽, 소위 '이 바닥' 생활의 경험이 제법 조금 유구한데요. 의미로운 단체들과 모임들이 여럿 있지만, 만약 누군가 그 가운데 한 군데를 소개하라면 망설임 없이 [친구사이]를 소개해 줬을 겁니다. (아, 제가 친구사이의 일을 맞고 있다고해서 드리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비록, 임원 및 회원들 모두가 각자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사회생활을 하시면서도, 조금이나마 '동성애자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위해 시간과 금전을 투자해 가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단체이구요. 또 회원들 서로가 마치 이웃이나 형/동생들처럼 마음을 열고 다가설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진정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우선은 취미에 맞춰 소모임(현재 수영모임, 토요모임, 코러스모임, 그리고 기획중인 주말농장 등)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 보실 수도 있구요. 사무실은 평일 2시부터 9시까지 늘 열려 있으므로 아무때나 방문하셔도 됩니다. 또한 매월 마지막 토요일 7시 30분에는 정기모임이 있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므로 그때 참석해 보시길 권해드리며,

또 좀더 의미로운 일들을 해보고 싶다면 인권/문화/사회적 여러 활동들도 해보실 수 있을테구요.

그러면서 조금씩 회원들과 친해지고, 술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또 함께 웃다가 보면, 어느새 의미 있는 인간관계들이 풍성해진 것에 놀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앞으로 얼굴 자주자주 보여주세요~ ^^

그 친구랑 사겨여??ㅇㅅㅇ? --; 라는건 그냥 한소리구여 ^^
반가워여 ^^ 우이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