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뇌성마비 1급 장애인 입니다.. 손발이 뒤틀려서 밥도 목욕도 다 남의 손이 필요하구요.. 타자는 발로 하고 있어요. 사회복지사가 자립하려는 장애인을 강제로 시설에 보내도 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저처럼 손발 못 쓰는 1급인 경우라면 가족들이 돌볼 수 없는 상태면 담당 사회복지사가 강제로 시설에 보낼 권한이 생기나요? 동거인이 있어도 담당 사회복지사가 강제로 시설에 보낼 권한이 있나요?? 그럼 담당 사회복지사가 장애인을 강제로 시설에 보낼 수 없게 하는 조건이 있을까요?? 또.. 자립 후 담당 사회복지사가 정기적으로 찾아와 자립 생활 검사 하죠? 그 때 그 담당 사회복지사 자기 판단으로 이런 애를 혼자 내보내면 어쩌잔거야 하며 담당 사회복지사가 시설에 신고하면 잡아가듯 데려가서 어디로 보내는지 가족에 통보도 안 해 준다고 부모님이 말씀 하셨거든요.. 여기서 질문 입니다... 사회복지사를 거부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가 뭘 해 주는진 모르겠지만... 사회복지사의 헤택 모두 거부하면 어떻게 돼죠? 한마디로 난 사회복지사의 집 방문이 싫다 오지 마... 하면 장애연금도 안 나오나요?? 사회복지사를 거부하면 국가 지원도 멈추나요? 답답해서 질문 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