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유명 할리우드 훈남 배우가 커밍아웃 했네요.
재커리 퀸토라고, 히어로즈와 스타트랙 더 비기닝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스타트랙 더 비기닝에서 스팍을 연기한 배우가 게이라고 커밍아웃 한 것도 참 묘한데요.
한달전 미국에서 호모포비아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10 대 청소년 성소수자 제레미 로드마이어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커밍아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는 군요.
이 친구에 대한 동성애자 관련 루머는 그 전 부터 간간히 들어왔는데 이렇게 커밍아웃 하니 대단한 사람인거 같네요. 자신의 배우 경력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상황에서의 커밍아웃은 의미있는 일 같습니다.
해외 기사와 한국 기사를 함께 링크 해 봅니다.
http://nymag.com/daily/entertainment/2011/10/zachary_quinto.html
(재커리 퀸토와 인터뷰했던 뉴욕매거진의 인터뷰 기사 입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110/h2011101710242311178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