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정우(aka 임[우]근준)입니다. 새로 책을 냈습니다. 실제로 독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메타-자기-계발서'입니다. 이름 하여 '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 소심한 이와 후츠파(chutzpah)를 키우려는 자, 모두에게 강권합니다. 고맙습니다.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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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
지은이 _ 임근준
일러스트레이션 _ 조경규
디자인 _ 슬기와 민
출판사 _ 책읽는수요일 (KPI출판그룹)
가격 _ 15000원
ISBN 978–89–6260–338–5 03600
_ 목차
책머리에
제1장 가출
제2장 선지자 노릇
제3장 생과 사를 넘나들기
제4장 벗은 남자의 양물 과시
제5장 벗은 여자의 음문 과시
제6장 몸 부리기
제7장 절정의 순간에 그만두기
제8장 잡기술 상: 체중 조절에서 일기까지
제9장 잡기술 하: 디바 행세에서 낙서까지
제10장 정체성 놀이
제11장 (만방에 과시하는) 사랑
제12장 역사 희롱
제13장 자기 풍자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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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은, 예술가들이 행한 크고 작은 에고 트립을 소환하고 그 성패를 평가하는 책이다. 기성 예술가들의 지긋지긋한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이나 황당할 정도로 심대한 자아의 연원을 추적함으로써, 언제 어떻게 어째서 그 지경이 됐는지 알아보는 책이고, 빈약한 자아를 소유한 젊은이들에겐 자아 확장의 다양한 방도를 제시함으로써, 선량한 인간의 삶이냐 극악한 이무기의 삶이냐, 하는 흑백의 선택을 강요하는 책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예술 작품을 작가의 자아가 외현한 결과 또는 작가의 자아를 대리하는 결과로 바라봄으로써, 기존의 작품 해석이 포착하지 못하는 즉물적 욕망의 차원을 가시화하는 책이고, 예술적 자아가 어떻게 작품 생산을 통해 영생을 추구하는지, 혹은 어떻게 이 세상을 내세로 탈바꿈시키는지를 폭로하는 책이다.
자, 우리 모두 한번 자문해보자. “나는 대체 자아의 확장을 위해 무엇을 했나?”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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