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과
성소수자 커뮤니티의 공간을 지켜오고 계신 많은 분들을 응원합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입니다.
추석 명절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이전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있고, 지난 5월 집단 감염 상황에서는 문제적인 언론보도와 혐오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며 위기를 넘겨 왔습니다.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존재를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많은 성소수자 커뮤니티 일원들과 종로, 이태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우리 커뮤니티의 공간을 지켜오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버티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시기이지만, 서로를 놓치지 않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를 격려하고 보듬을 수 있길 바랍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남은 한해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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