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추적오는 걸 보니 이번 비가 끝나면 슬슬 가을의 냄새가 풍길것 같습니다.
가을 되면 조심해야 되는 인물들 있는 거 다들 아시죠?
안.재.철.양.....잠수타쥐 마셈. ㅡ,.ㅡ+
어쩃든 이번주는 지금까지의 기상청 예보를 통해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약간 흐린날씨로
기온은 예전과 비슷하게 22도에서 30도 사이를 왓다갔다 한다고 합니다.
비가 오거나 날이 아주 흐려서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야외수영장에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다는 말씀이겟죠. 핫!핫!핫!
장소는 타워호텔이고 좋은 자리를 잡으려면 10시에는 모여서 올라가야 하는거 아시죠?
전날 술들 작작 퍼드셈!
그리고 LG 텔레콤 사용하시는 분들은 본인카드로 50%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요금은 15,000원입니다.
막판까지 열심히 눈굴려 가면서 멋진 어빠들 구경 쫌 합시다!! 아잣!
어쨋든 당일날 비가 오거나 기온이 뚝 떨어지는 이변이 발생하면 제가 공개 메시지를 한번
좌악 돌리도록 하겟습니다.
그리고 만약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원래대로 신당동의 충무아트홀에서 수영모임을 1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글구 제가 이번 주 부터 현상설계 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1월 11일 마감인 대구 남구청 현상설계인데 다행히 11주라는 여유로운 작업시간 덕에
우리 사장의 특기인 막판 뒤집기만 안한다면 쉴 때는 조금씩 쉬면서 일할 수 있는 여유는 생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 주 토욜은 저의 팀의 중딩선배인 지수어빠가 장가를 가는 날이라서 원래 계획했던
끼파뤼를 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 상황이라서 금주에 가을 맞이 정기 끼내림이라는 타이틀로 계획을
하려 합니다.
친구사이 회장님이신 차돌바우 언뉘의 허락은 받아놓은 상황입니다만...
(인간들아 친구사이 활동을 얼마나 안하면 어차피 월례회의 나오는 사람 없잖아?
라는 소리가 나오뉘?)
여러분들의 호응도에 따라서 금주에 하던지 내주에 하던지 결정을 하려 합니다.
(지난번처럼 잔뜩 준비해놨떠니 몇명 오지도 않으면 회장이고 머고 다 때려칠꼬야? ㅡ.ㅡ+)
다음주에 하면 그냥 찌게 끓여서 밥이나 먹구 통닭이나 시켜서 놀꺼고, 이번주에 하면
제가 새로운 메뉴로 조개 패주 요리를 한두어가지 더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0^
그리고 아시다시피 제 오피스텔이 좁아 터진 관계로 서너명은 자고서 바로 수영장으로 갈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엔 장미언뉘가 집에서 자고선 올만에 수영장을 나갔었죠.
참여하실 분들은 www.chingusai.net 에 수영모임에 들어가셔서 리플을 달아주시던지
답장을 주세요.
지난번에 회원 신상조사에 답변을 주지 않았던 분들 몇 분 계셨습니다.
임신 18년차 안양....일단 두번이나 보냇는데 잘근 잘근 씹었쥐? 조심해...ㅡㅡ+
그리고 전화할때만 탑! 주양....당신도 두번 보냈어...ㅡㅡ+
원장님과 동대문 조! 메일좀 확인 좀 해라~~~ 어떻게 일주일동안 메일 확인을 안하뉘? ㅡㅡ+
글구 지옥에서 돌아온 연희동 검은 백조! 최양....언뉘 메일 제대로 안간다. 하나 새로 개설해라...
그럼 이 미모의 여왕 아류는 여러분들의 호응도를 도끼눈을 뜨고 기다리겠나이다.
다들 남은 한주 잘 보내세요~~~